(K-FOOD) 해외에서 난리 난 꿀떡 시리얼 만드는 법 (How to make Honey Rice Cake Cereal)
Recently, 'Honey Rice Cake Cereal' has been a big topic on social media platforms such as TikTok and YouTube. It is a unique dessert that is eaten with milk in honey rice cakes, and it is attracting attention for its reinterpretation of the combination of cereal and milk, which is common in the West, with Korean ingredients.
최근 SNS 플랫폼인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꿀떡 시리얼 (Honey Rice Cake Cereal)'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꿀떡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독특한 디저트로, 서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리얼과 우유의 조합을 한국적인 재료로 재해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꿀떡은 작게 잘라 우유를 부으면 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위를 사용해 꿀떡을 자르면 우유가 속까지 잘 스며들어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고 전해진다. 이를 맛본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일반적인 시리얼보다 재미있고 맛있다”거나 “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 부드럽고 매력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색다른 간식은 흥미롭게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K-푸드를 즐기던 외국 젊은 층이 꿀떡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레시피를 SNS에 공유했고, 이를 본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로 다루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왜 이제야 이런 방법을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처럼, 꿀떡 시리얼은 단순하면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K-푸드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 조합은 앞으로도 글로벌 식문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꿀떡 시리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검색량 데이터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네이버의 검색 트렌드를 분석하는 ‘네이버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꿀떡 시리얼’에 대한 검색량은 지난 10월 이전까지 거의 기록되지 않다가 최근 SNS에서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이와 함께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수출량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NS에서 시작된 꿀떡 시리얼 열풍이 전통적인 K-푸드의 인기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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